한국이 동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국제프랑코포니기구(OIF)에 옵저버 자격으로 가입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뿐만 아니라 한국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사람들의 수가 50 000명 이상으로 동아시아 대륙에서 프랑스어 학습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퀘벡과 프랑코포니 회원국을 위한 교류 네트워크가 한국에 잘 구축되어있습니다. 이는 아시아 대륙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연극, 춤, 음악, 노래 등을 포함하는 공연예술분야는 퀘벡 전역에 걸쳐 100여 개의 기관이 있는 역동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공연 창작,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에 대한 관심, 퀘벡 문화 홍보에 힘을 실어주고 해외에 퀘벡 공연예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시킵니다. 예술계는 퀘벡 GDP에서 145억 달러(캐나다 달러)를 차지하는 주요 경제 분야입니다. (https://globalgoodness.ca/cinars-art-tisser-liens-international/)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는 임기 마무리를 앞둔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대나허 대사가 걸어온 길을 이야기하고, 마이클 대나허 대사가 한국과 캐나다의 외교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